안녕하세요,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청년활동가 임채은입니다.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 개소식이
코앞으로 다가온 11월!
창작소 안에서는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공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열여섯 번째 비하인드 스토리
:: 보도블럭·잔디 깔기 ::
10월 4일
조용했던 창작소가 다시 시끄러워진 날이에요!
방문자들의 통행이 조금 더 편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보도블럭 설치를 결정했답니다! :P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고,
경계석을 시공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보도블럭도 깔기 시작했는데요,
잠시 시공 전 모습을 보자면...
바로 이 모습이었습니다!
한결 깔끔해지고 보기 좋죠? ㅎㅎ
이 모습은 11월 초 모습인데요,
뒷편에도 정말정말 많이 깔렸죠?
돌을 이만큼 쌓아두고
이렇게 옮기면
바로바로 시공하는! 효율적인 방법이었답니다.
물론 그냥 맨땅에 보도블럭을 설치하진 않았어요.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땅이 정말 매끈하죠?
땅에 있는 돌들을 골라내고
이렇게 땅을 평평하게 펴준 뒤에 보도블럭을 시공할 수 있었어요.
쉬워보이는 일이어도, 역시 쉬운 일은 하나도 없구나
를 느꼈답니다...
그리고! 여러분, 길을 가다보면
돌들이 잘려있는 게 있었을 텐데요.
전 오늘 그 모습을 실제로! 보았답니다 :0
빈 공간에 맞는 크기를 표시한 뒤
이렇게 돌을 자릅니다! ㅎㅎ
저만... 신기했던 거 아니죠?
만약 앞을 지나가는데 너무 시끄러웠다면
바로 이 소리랍니다! 조금만 양해 부탁드려요.
그리고 보도블럭에서 끝이 아니라,
이것의 정체...
바로 잔디입니다!
잔디 심는 건 진짜 처음 봤어요.
이렇게 많은 잔디 무더기는
땅에 깔려 잔디밭이 됩니다!
폭신폭신 기분이 좋아요 ㅎ.ㅎ
그리고!
배수관 설치를 위해 뻥 뚫린 이 공간도
돌을 자르고 끼우는 과정을 거쳐
정말 감쪽같이 변했답니다!
점자블록도 물론 빼먹지 않았어요 ㅎㅎ
여기서 끝인 줄 아셨죠?
하나 더 남았습니다 ㅎ_ㅎ
조명도 모두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제 정말 모든 공사가 끝이 났어요 ㅎㅎ
(사실 아직 진행 중이긴 한데, 이 공사가 정말 끝일 거예요...)
여러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흙길보다는 상대적으로 오가기 편한
보도블럭을 모두 깔았어요!
많이들 방문해 주셔서, 저희가 나눈 이 모든 과정들을
두 눈으로 전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1월 17일 개소식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저흰 조금 더 바쁘게 달려볼게요.
약 10개월간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모두 뵙길 바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