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STAR 1기 SNS 서포터즈 전다윤입니다 :)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공식블로그에 '청년정책알리미' 메뉴가 신설되었습니다 !
이 메뉴에는 일자리, 주거, 문화 등 특정 분야의 공공기관 주관 사업이나 공모전 및 행사 등에 대해
청년기자단분들이 작성하신 글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기에 앞서,
'김보명' 서포터즈가 작성한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지원"에 대한 기사를 잠시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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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도 취업 걱정 마!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지원"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친구들과 만나 맛집을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는 것과 같은 너무도 당연했던 일상들이 불가능한 일이 되다시피 하였고, 심지어는 학교를 가는 너무도 다양한 일상도 불가능하게 되었죠. 심지어 국가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수능 시험도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학생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취업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아닐까요? 특히나 항공/관광업계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기존 채용일정이 거의 취소되다시피 하였고, 기존에 일하던 분들도 권고사직과 임금체불 등으로 기업과 크고 작은 갈등을 빚기도 하였죠.
그렇다면, 올해는 역시나 취업이 어려운 걸까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침체를 염려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고안해 내었습니다. 이번에 고용노동부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예산은 총 5천 611억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돈은 어디에 쓰일까요? 바로 청년층(15~34세) 6만 명을 대상으로 중소, 중견기업의 IT 직무 채용을 지원합니다. IT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에 단기 채용여력을 확보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미래의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는 장점도 따라오겠지요?
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IT 활용 가능한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 중견기업이며, 기존 기업의 임금 수준에 따라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 노무비를 지원합니다(최대 6개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된다니 늦지 않고 신청해야겠지요?
다음으로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본 사업의 예산 역시 무려 2천 352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청년층(15~34세) 5만 명을 대상으로 중소, 중견기업에서의 단기 일경험을 제공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더 주목할 필요가 있겠지요? 최근 많은 기업에서 코로나 19를 이유로 신규 채용을 연기 또는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사태로 인해 일할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겨난 정책입니다. 이 역시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데요, 지원대상은 만 15~34세 청년을 단기 채용한 5인 이상의 중소, 중견기업입니다. 직무의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청년의 근로 시간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인건비와 관리비 10%를 추가지원합니다. 이 역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니 주목해 주세요!
이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시장이 많이 침체되긴 했지만,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최대한 일할 수 있게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당연한 일상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정부의 여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한발짝 더 다가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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