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PEN  / CHANGE - 캐릭터를 선택해 주세요

[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동아리 PEN ]

안녕하세요~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청년활동가 김효서입니다

11.21~11-25일 영남대학교 정문 꿈트리[움:]에서 'CHANGE - 캐릭터를 선택해 주세요' 전시가 열렸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오늘은 해당 전시를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동아리 PEN은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게임아트웍 동아리입니다.

포스터부터 게임과 관련된 동아리라는 느낌이 들죠?! ㅎㅎ

이번 전시는 '변화'라는 주제를 키워드로 개인의 게임 아트웍을 작업하여 진행된 전시입니다. 

왼쪽은 대저택의 비밀 공작부인의 죽음을 컨셉으로 진행된 작품입니다. 한 대저택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의뢰받은 팀장이 공작부인의 죽음의 실체를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캐릭터 작업이 진행되었네요 과연 누가 죽인걸까요..! 궁금합니다...

오른쪽은 Another World로, 일반 사람들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또다른 세계 주인공이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캐릭터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는 컨셉이라고 하네요! 포근하고 따듯해보이는 작화가 너무 예쁘네요ㅎㅎ

왼쪽은 바쿠, 클리너입니다. 전쟁 직후 어지러운 세상에 각종 돌연변이와 고장난 기계들이 생존자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가운데 특수 청소부 바쿠는 위험이 도사리는 재난 지역을 앞정서서 청소한다는 내용이네요! 주제가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오른쪽은 수인 모험가입니다. 동족인 회색 늑대 일족에게 버려져 사람의 손에 거둬들여진 수인이 자신을 거둬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모험가로서 세계를 여행하며 모험가로서 살아간다는 설정입니다. 전체적인 작품의 색감과 분위기에서 작품의 설정이 잘 느껴져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왼쪽은 트레이닝을 통한 내,외적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왼쪽이 트레이닝전이고 오른쪽이 트레이닝 후로 보이네요! 

오른쪽은 안드로말리우스 입니다. 악마학, 솔로몬의 72마신을 아시나요? 저는 해당 전시를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안드로말리우스는 악마학에서 솔로몬 왕이 봉인했다는 72악마를 가리킨다고 하네요. 솔로몬은 강대한 마법을 이용해서 악마들을 사역했으며 예루살렘 성전을 건립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되게 신기한 내용이네요 ㅇ0ㅇ! 

이 작품은 CHANGEING WORLDS AND WARS 변화하는 세계와 전쟁 입니다. 엘프를 메인으로 엘프들의 세계, 균열, 다크엘프의 침략과 전쟁을 스토리로 캐릭터들이 제작된것같아요 !! 메인 금발 캐릭터는 어릴때부터 작은 숲은 지켜오며 지내온 엘프 소녀라고 합니다. ㅎㅎ 묘하게 매력적인 눈빛이 자꾸 끌리네요

위 작품은 고단한 삶과 현실에 지쳐버린 모두를 초대할 힐링의 세계, 리벤티아 입니다.

현실과 꿈의 세계의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눈길이 가네요!! 어딘가로 데려다주는 듯한 나비가 어우러져 진짜 힐링의 세계로 빠져버릴것 같아요~ 3분이서 작업했다고 되어있던데 그래서 그런건지 퀄이 탄탄해보입니다ㅎㅎ  

왼쪽은 반인반마 라는 작품으로 반인반마는 인간과 마계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마력을 주입한 목검을 이용하여 인간의 검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른 마계인들에 비해서는 마력이 부족한 편이기에  직접적인 전투는 가급적 피한다고 합니다. 설정이 디테일하고 재미있네용 

오른쪽은 능소화 도깨비입니다. 소화라는 궁녀가 임금의 사랑을 받고 외딴 곳에서 처소가 마련되었지만 임금은 처소에 들리지 않았고 그럼에도 임금을 기다리던 소화는 결국 쓸쓸히 죽어가고 그 후 여름날 넝쿨 따라 곱게 피어난 주홍빛 꽃이 피어났고 그것을 능소화라고 하게 되었다는 전설에서 따온 캐릭터라고 합니다~ 캐릭터가 되게 예뻐서 눈길이 가네용 ㅎㅎ!

왼쪽은 신비로운 숲속, 우편을 다루는 마을의 일원이자 우편배달부의 모험 이야기 입니다. 평화롭고 조용하던 일상에서 의문의 푸른 버섯 군집을 만나게 되고 신비에 둘러싸인 버섯의 요청에 따라 숲을 지키기 위해 색다른 모험을 떠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스토리 너무 다음이 궁금하게 써놓으신거 아닌가요!! 그림이랑 설명이 합쳐져서 다음 내용이 뭔지 엄청 궁금하게 만드네요.... ㅎ.ㅎ

오른쪽은 귀족 노인과 이집트 네크로맨서를 그린 원화 작품입니다. 귀족 노인은 고풍스러운 귀족이라는 이미지에서 출발해서 깃장식을 온몸에 두른 할머니 캐릭터로, 이집트 네크로맨서는 이집트를 배경으로하는 마법사이며 네크로맨서라는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일반적인 모습보다는 수직적인 모습과 더불어 검고 빛나는 눈으로 표현했다고 하시네요! 딱 보았을때 엄청 디테일하고 진짜 같아서 신기했어요..!! 표현방식이 대단하신것같아요 ㅎㅎ

위 작품은 초밥을 컨셉으로 진행된 작품입니다. 연어초밥, 계란초밥 등등을 캐릭터화하였는데 보는 내내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저는 특히 초새우 생새우 초밥 쌍둥이가 너무 귀엽더군요 ㅎㅎ 아이디어가 너무 재미있으신거같아요! 다 캐릭터랑 초밥이랑 찰떡ㅎ.ㅎ

 왼쪽은 '갑자기 하늘이 바다고 바다가 하늘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우리가 알고 있던 공간이 뒤틀리면 무슨 일이 벌어지며 사람은 변해버린 자연과 어떻게 공존하면서 지낼까?'상상에서 시작된  주제의 게임 아트윅 작품입니다. 

가위를 메고 있는 소녀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푸른 색의 작업들이 신비한 상상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것같아요!
오른쪽은 베리와 잼의 마녀 베이커리 입니다. 마법에는 전혀 재능 없는 마녀 베리가 마녀 마을에서 나와 새로운 재능을 찾았습니다. 바로 베이킹! 그런 베리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포근하고 귀여운 작화를 보고있으니 마음도 포근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네요 ㅎㅎ

전시는 여기까지 입니다 ~!!

다들 재미있게 보셨을까요?! 전시를 보지 못하신 분들도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더 디테일한 작품은 인스타그램에 PEN 검색하시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전시 스케치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이상 청년활동가 김효서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