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청년활동가 김효선입니다.
오늘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컨테이너 외부컬러 선정까지 마친 후!
이젠 정말 공사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공사를 시작하기 전, 꼭 밟아야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문화재 표본조사!
공사를 하기 전 부지에 문화재가 묻혀져 있진 않은지 확인해보는 작업인데요.
특히 박물관 앞이니만큼 문화재 표본조사가 꼭 필요했습니다.
별 거 아닌 작업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문화재가 발굴될 시... 문화재 발굴 작업을 위해
건설 공사가 1년이나 미뤄지게 되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게 된답니다.
과연 Y-STAR관 건설의 운명은...?!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확인해보시죠.
-
다섯 번째, BEHIND STORY
:: 문화재 표본조사 ::
-
한겨울에 진행된 문화재 표본조사!
문화재 연구원님들과 포크레인 기사님께서 박물관 공사 부지에 나와 주셨습니다.
문화재 표본조사 작업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➊ 기사님이 포크레인으로 땅을 가십니다
➋ 무언가 걸리는 것이 느껴지면 연구원분들께서 “잠시만요!”를 외칩니다.
➌ 그리고 걸린 구간을 붓으로 삭삭삭 쓸어봅니다.
➍ 돌이나 쓰레기입니다.(휴...)
➎ 다시 1번부터 시작합니다.
만약 ➍에서 문화재가 발견되면 그 즉시 보고와 발굴 작업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죠.
연구원분들께서 “잠시만요!”를 외칠 때마다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답니다...
그렇다면 Y-STAR관 건설 부지의 문화재 표본조사의 결과는 과연 어땠을까요??
.
.
.
.
.
.
.
결론은
없었습니다!!!
\\ ٩( ᐛ )و //
다행히도 건설 부지에는 문화재가 없었답니다.
만약 문화재가 있었다면 Y-STAR관이 여러분을 만나는 데까지 1년이 더 걸렸을 거예요...!
덕분에 공사가 진행돼 예정대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0^
하루라도 빨리 Y-STAR관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답니다.
이제 올해 조금만 더 기다리면 Y-STAR관이 여러분을 찾아올 수 있어요!
그때까지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기대해주세요~
표본조사에 도움을 주신 문화재 연구원분들과 포크레인 기사님,
그 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