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청년활동가 임채은입니다!
이번 주는 그동안 공사 중인
Y-STAR관의 모습을 가려주었던
펜스 가림막 디자인에 대해 가져왔어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디자인,
그 뒤 스토리가 궁금하셨죠?
지금 들려드릴게요.
▼▼▼▼
일곱 번째, BEHIND STORY
:: 펜스 가림막 디자인 ::
조감도 이후, 시간이 흐르고 흘러
Y-STAR관은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공사현장을
가려주었던 기존의 펜스는
회색빛의 칙칙한 펜스였어요. ㅠ^ㅠ
55M나 되는 이 펜스를
그냥 둘 수는 없었던 저희 Y-STAR는
고민 끝에 펜스를 예쁘게 디자인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Y-STAR관이었기에
이 디자인도 청년들과 함께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H.퍼포터즈 1기를 모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시고 지원해 주셔서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수안 님
영남대학교 회화과 박동찬 님
영남대학교 회화과 김량희 님
영남대학교 회화과 김수옥 님
이렇게 총 네 분과 함께
H.퍼포터즈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림막 디자인이라는 이번 프로젝트는
빠른 시간 내에 완성을 해야 했기에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회의와
다양한 자료 조사 및 스케치를 거쳤고...
그 과정에서
SNS 업로드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Y-STAR관의 매력이
가득한 가림막이 생겼습니다!
<짝짝짝 ♥ 고생했어요>
이후 현수막으로
만들어 빠르게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저희 Y-STAR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 일회용 현수막은
환경에 매우 안 좋다는 사실이었어요.
현수막이라는 게 한 번 사용하는 일회성인데다가
보관 아님 폐기인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에
업체와 상의를 한 결과,
기존 현수막 천보다 두꺼운 라텍스 천과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답니다!
물에 강하지만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3월, 가림막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들 이 가림막 보셨나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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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비하인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엔 각 의미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제 1구간 디자인이에요!
이 구간의 이야기는 방 안에 있는 청년들의 꿈을 뜻해요.
책과 라디오, 조명, 카메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물들은
잠들어 있는 예술 잠재력을 뜻하고,
창고의 불을 킴으로써 잠재력 또한 깨운다는 뜻이랍니다.
제 2구간 디자인입니다!
문을 보시면 눈치채실 수 있을 텐데요.
이 문은 지금 설치되고 있는 Y-STAR관의 문이에요.
Y-STAR관 문을 열고 나오니 생명력을 가진 청년들과 사물들의 모습.
아까 잠들어있던 책과 라디오, 조명, 카메라 모두 앞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 앞에는 저희 와이스타와 영남대학교,
경산시, 경상북도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Why aren't you coming?
마지막 제 3구간 디자인이에요.
SNS를 통해 공고를 올렸던 칸이기도 한데요,
아래에 있는 링크로 그 이유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인 줄 알았으나, 제 4구간 디자인도 들어왔어요.
와이낫츠에서 만들어 주신 팜플렛 디자인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구간이
더 생기는 바람에 양해를 구하고
이 디자인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긴 구간 끝에
저희 와이스타의 취지를 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
바쁘신 분들을 위한 퍼포터즈 영상 大공개!!
이렇게 이번 비하인드 스토리는 끝이 났습니다.
어떠셨나요? 가림막 뒤 비하인드 재미있으셨나요?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이번 프로젝트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알차고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찾아뵐게요.
다들 완공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끝으로
H.퍼포터즈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H.퍼포터즈 분들, 설치 업체와 와이낫츠,
그리고 그 외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